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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강의 영장류
게시물ID : humorbest_278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칸토깽뚜
추천 : 104
조회수 : 10441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5/28 07:29: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5/28 02:30:55
성명 : 알렉산더 카렐린 (현재 푸틴 경호원)
생년월일 : 1967년 9월 19일
신장 : 192cm
체중 : 134kg
소속 : 조직 러시아 노보시빌스크(시베리아)/러시아레슬링협회
종목 : 그레코로만 레슬링
경력 : 
86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준우승 (당시 19살) 
87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88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89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0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1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2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3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4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5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6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7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8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9년 유럽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89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0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1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2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3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4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5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6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7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8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99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우승 - 전시합 무실점 
89년 FILA선정 올해의 선수 
90년 FILA선정 올해의 선수 
93년 FILA선정 올해의 선수 
95년 FILA선정 올해의 선수 
88 서울 올림픽 무제한급 금메달리스트 - 전시합 무실점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무제한급 금메달리스트 - 전시합 무실점 
96 애틀란타 올림픽 무제한급 금메달리스트 - 전시합 무실점 
2000 시드니 올림픽 무제한급 은메달리스트 - 결승에서 13년만에 1실점. 

특기사항 : 
◆ 태어나서 처음 해본 스쿼트를 320kg까지 성공. 
◆ 130kg를 넘는 몸에 10%이하의 체지방을 유지해 수많은 도핑테스트를 받았지만 모두 통과, 
의사들이 '걸어다니는 화학 실험실' 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 애틀란타 레슬링 올림픽 결승전에서 카렐린에게 완패 당한 미국의 가파리는 이렇게 말했다. 
"최강의 영장류, 즉, 고릴라에게 레슬링을 가르치는 것 외에 그에게 이길 방법은 없다." 
◆ 대형냉장고를 어깨에 들쳐매고 아파트 5층까지 숨하나 안고르고 뛰어서 올라가 갔다놓은 일화. 
◆ 국제레슬링연맹(FILA)이 더 이상 체중감량을 못 하던 그를 위해 원래 125㎏이던 헤비급 한계체중을 
130㎏으로 재조정하였다. 올림픽 레슬링 130kg 이상의 그레코로만 급은 그렇게 탄생했다. 
◆ 그가 노려보는 것만으로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몇몇 선수들이 기권을 했다. 
그의 말 "나와 대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의 눈에는 공포심이 보인다." 
◆ 前 러시아 삼보 챔피언 (삼보 : 러시아 고유무술.) 
◆ 前 러시아 아마복싱 챔피언 


전대회에서 승승장구하던 그가 뜻밖의 첫 패배를 당하게 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그것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때의 일.. 
그때도 카렐린은 여느대회와 마찬가지로 무실점으로 결승에 직행했는데, 결승상대는 최근 프라이드에도 나온적이 있는 롤런 가드너. 가드너는 엄청난 땀을 흘렸다. 
즉, 너무나도 많은 땀 때문에 미끄러워서 기술을 넣을수 없었던 것.
땀으로 인해 미끄러워서 기술이 잘 들어가지 않았고 그의 주특기였던 카렐린리프트조차도 들어올리다가 중간에 미끄러져버리자, 카렐린은 신경질적으로 등을 때려 파울을 범하게 됨. 
그 결과 경기가 끝날때까지 실점을 하지않은 가드너에게 1대0의 스코어로 치욕적인 패배를 당하게 됨.
누군가 말했듯이 가드너는 이름 그대로 가드만 하다가 금메달을 공짜로 주워먹음.
가드너는 얼마전 프라이드에 나와 일본의 유도영웅 요시다히데히코(한국의 전기영에게 올림픽에서 2번이나 패한 선수)를 떡실신 시킴.
올림픽 경기 이후로 그는 레슬링에서 은퇴, 이후엔 러시아 정계에 진출해서 정치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선언. 레슬러이기 이전에 러시아 하원의원이었고 국경수비대 중장을 지내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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