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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뜨는 날
게시물ID : cook_12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리티컬
추천 : 11
조회수 : 25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17 11:42:31

탭 카메라 화질이 좀 구리지만 밥알이 둥둥 떠 있는겁니다 ㅠㅠ

네.. 흔히 말하는 동동주고, 원래 이름은 부의주입니다.

한달전쯤에 어떤 분이 팬케잌같다고 놀리셨던 그 부의주요. ㅠㅠ

여튼 술떠내느라 고생 좀 했다죠.

아버님께 좀 도와달라고 Help!를 외쳤으니 무시하시던 아버님..

결국 혼자 그릇으로 일일이 퍼내고 짜고...

그래도 술이 맛있으니 됬슴다.


그러고보니 몇일전 일이 생각나네요.

친구놈이 동동주 잘 하는 집이 있다고해서 데려갔는데

이건 뭐..... 단맛떡칠되있는 동동주라니;


동동주는 원래 단맛나는 술이 아닙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시큼털털하다고 해야되나?

한번 빚고 발효기간도 의외로 짧은 편이기때문에 그렇게 좋은 술이 아니지요.

요새 전통막걸리라고 써붙이고 비싸게 파는 집이 많은데.

제대로 되지도 않은 술을 파는 집보면 정말 가기가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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