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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오] 강릉 (먹)기행문
게시물ID : cook_12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바보오빠
추천 : 16
조회수 : 23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4/17 12:33:44
뿅! 동바오 오늘은 강릉편! 이라면서 갑자기 왠 케이크! 생일맞이 케이크로 전야제를 하고 생일 맞이 강릉 기행을 떠납니다. 미고 딸기 케이크~ 물회 물회! 오징어 물회가 먹고 싶지만 오징어는 아직 철이 아니라서 안되다네요 우럭 미역국 생선을 넣고 끓이는 미역국은 사실 큰 충격이었지만 더 충격인건 엄청나게 맛난다는거 다만 식어가면서 살짝 생선님의 포스가 나올수 있으니 나오자 마자 식기전에 먹어치우면 된다! 아 똑똑하다! 이렇게 원샷! 정말 남은 국물 한방울까지 다 비웠군요 ㄷㄷㄷ 남들이 보면 평소에 굶기는줄 알겠네.... 강릉은 커피로도 유명 합니다. 가을에는 커피축제도 하는듯~ 요런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말도 안되는 장소에 로스팅하우스가 있습니다. 여기는 하슬라 로스팅하우스 숙소인 하슬라 뮤지움호텔과는 어떤 관계인지 잘모르겠지만... 말도 안되게 드립커피가 2300원! 좀더 비싼것도 있지만! 예가체프나 케냐AA 도 2300원! 마음 같아서는 하루종일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덕분에 두잔 마시고 그날 밤새 뒤척뒤척 강릉 중앙시장!! 강정과 전이 한가득! 홈플러스(?) 와 바로 붙어있는 재래시장이지만 오히려 사람이 더 북적북적! 1박2일 팀이 다녀간이후 모든 먹거리가게에 1박2일 플랭카드가 붙음.... 뭐 ... 그럴수도 있지... 오래전부터 유명했다는 떡갈비 배가 부르지만 그래도!! 줄을 섰는데 앞에 아저씨가 20개를 똭! 주문 하시는 바람에 맛도 못볼뻔 했지만 ㅎㅎ 오~ 명불허전 이미 담양의 떡갈비를 최고로 영접 했지만 여기는 여기데로의 맛이 있네요 복작복작 좁을 골목에 늘어선 메밀전가게들 운전만 아니면 요사이에 들어 앉아 막걸리와 메밀전을 ..... 결국 강정이도 선택! 배불러도 계속들어가 ㅠㅠ 잘게 썰은 청양이 Good! 예정상 교동반점에 가려했으나 4시도 안되 문닫으시고..... 차안으로 선택한 짬뽕1번지... ㄷㄷㄷ 양도 양이지만 매워요... 정말.... 진한 맛의 짬뽕으로 호불호가 좀 갈릴듯 하지만 저는 닥추! 양이 적어 계획의 반도 못먹고 돌아오지만 그래도 여행안에서 맛기행은 언제나 즐겁군요~! 곧 조만간 그간의 요리와 캠핑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추천과 리플은 나의 힘~!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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