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단순합니다. 그냥 숲길을 걸어가요.
게임을 모르고 시작하면 걷는 시뮬레이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실제로 암것도 안하고 직진만 하면 3분안에 게임이 끝나죠.(물론 실패가 뜨지만)
게임을 스타트 하고 바로 딴데로 새지말고 바로 할머니댁으로 가라는 식으로 메세지가 뜨는데 속으심 안되고 무조건 딴길로 새야합니다. 모티브는 빨간모자 이야기인 것 같고 6자매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엔딩이 각각 달라요.
이 게임의 공포스러운 점은 아무도 없는 숲길을 혼자 걷는 것. 그리고 으스스한 배경음악. (조작의 불편함 때문이지만) 등 뒤를 확인하기 힘든 것. 그리고 나의 상상력입니다. -그리고 내가 조종하고 있는 캐릭 생긴게 무섭; ㄷㄷ
암튼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게임인데 플탐이 짧은 관계로 10달러주고 사긴 아까울 것 같아서 세일 기다리고 있다가 샀는데 완전 맘에 듭니다.(대부분 이게 뭐야?! 하실 게임이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