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깔끔떠는여동생
게시물ID : gomin_278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Ω
추천 : 1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05 08:15:10
전일단 장녀구요
밑에 동생 둘 있어요
제밑에 여동생하나 막내동생(남자)하나
이렇게있는데
막내랑 저는 성격이 느긋하고 게으른점이 있어서
방청소 잘안해요
전 설거지 같은거 몰아서 하는반면 여동생은 바로바로 해버리는 스탈이거든요
방도 저는 딱 제손에  익게해둬요 정리는좀 안되있지만 
이건 어디 저건 어디 저 옷은어디 이렇게..
자는 비게 위치 까지 정해두거든요
좀 너무지저분하다  싶으면 날잡아서 버릴거버리고 청소기돌리고  다시 있던자리에 두던 성격인데..
제 여동생은 항상 깔끔한걸 좋아해요. 
문제는 쓸만한것도 너무 막 버리고 지도 지가 어디다 놨는지 기억을 못해요
그냥 딱 봤을때 깔끔한거.
정리 잘 하는건 좋은데 저랑 너무 스타일이 안맞는거죠..
여튼 각설하고, 오늘 새벽일 끝나고 집왔는데 제방을 다 뒤엎어논거예요
잠도 안자고 제방을 싹다 뒤엎어 논거죠
짜증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뭐하는거냐니까 정리해주는거 고마워나 해라 이러대요
제가 손에 익은 자리에 냅둔거 다 싹 뒤엎구
그냥 딱 지스탈대로 정리정돈 해둔거 있죠.
제가입던옷도 지맘대로 버릴거다 빼두고.
화가나서 다시 다 싹빼서 뒤엎고 나가라고 했네요.
동생은 그럼 정리좀하지 지가해주는걸 고마워하진않고 왜화내냐며 난리가난거죠.
꼭두새벽부터 큰 소리 내가며 싸웠네요.
정리하는거, 깔끔한거? 좋아요.
근데 왜 당사자 물건을 함부로 하는지.
그래놓고 자기도 어따 뒀는지도 모르면서.
제가 일끝나고 피곤해서 과민반응 한것도 있지만..
휴 어찌해야 잘 해결할수 잇을까요
매일 싸울수도 없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