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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eca_27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아케
추천 : 11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08 10:48:54
햇살좋은 오늘 아침에
포근한 바람에 눈을 뜨고
창문을 열고 아침향기와
인사나눴지
햇살좋은 오늘 아침에
포근한 바람에 눈을 뜨고
창문을 열고 아침향기와 인사나눴지
햇빛의 온기가 가득한 옷을 입고
나는 집을 나섰어
가벼운 발걸음과 콧노래도 함께
매일매일 꿈꿔왔던 곳
그곳 찾으러
꿈속에서 가봤던
그대 있는곳으로
하늘 저편에 뭔가 보여
내 손에 닿을 듯한 무지개
무지개 저편에 그대 날 기다릴까
햇살의 온기에 기대어 눈을 뜨는
어릴적 나의 모습에
나릇한 그리움이 거치고
늘 초연한 눈길로 그댈 쫓았지
햇빛의 온기가 가득한 옷을 입고
나는 집을 나섰어
그댈 찾고싶다는 작은 소망안고
그댈 찾고싶다는 작은 소망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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