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천안함 좌초 주장' 신상철 위원 소환 뉴시스 기사전송 2010-05-28 14:52 관심지수22관심지수 상세정보 최소 0 현재 최대 100 조회 댓글 올려 스크랩 [전송시간 기준 7일간 업데이트] 도움말 닫기 글씨 확대 글씨 축소 【서울=뉴시스】정재호 기자 =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28일 오후 3시 천안함 침몰원인으로 '좌초설'을 주장해 해군 장교들에게 고소된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신 전 위원을 상대로 고소장에 적시된 사실관계 확인 작업을 진행하면서 '좌초설'을 주장한 근거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앞서 해군2함대 소속 이모 대령 등 영관급 장교들은 신 전 위원이 "작전지도에 '최초 자초'라고 표시돼 있는 사진에 진실이 담겨있다"고 주장하자, 명예훼손 혐의로 신 전 위원을 고소한 바 있다. 한편 신 전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향린교회에서 '이명박 정부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과연 믿을 수 있나?'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북 어뢰에 쓰인 1번은 우리가 쓴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옳은말하면 잡혀가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안녕하세요~지금은~ 철창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