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어떤 남자가 번호를 따갔어요 (아 전 여자임니다) 번호 물어보기전에 쓸데없는 말들을 많이 하길래 이상한 사람같아서 남친 있다고했는데도 계속 따라오길래 좀 무서워서 번호 알려줬어요 그 자리에서 전화로 번호확인할거같아서 걍 번호 제대로 알려줬는디 카톡 첨엔 답장 안햇는데 계속 와서 어떤사람인지 궁금하기도해서 한 삼일정도 카톡했는데 담주에 만나쟤요 남친있다고 했는데도 번호따고 만나자고 하는 사람은 뭔 생각일까요? (실제론 남친없어요 전 오유인이니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