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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호구입니다.(실화)
게시물ID : gomin_317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주비빔밥
추천 : 1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17 20:22:35
 안녕하세요 내년에 고1로 올라가는 제이름은 호구입니다.
저는 중1까지만 해도 일진들과 싸운 '기록' 때문에 찐따로 살아왔습니다.
나는 중2부터는 좀 달라져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반 아이들한테 항상 '웃으며' 친절한 사람으로 받고 싶어서 항상 착한행동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아무리 장난을 걸어도 그냥 웃기만하며 넘아갔죠
그리고 시작되었습니다.

 한 아이의((갑)이라는 아이가) 장난이 조금씩 거칠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어께를 툭툭치며 장난을 걸어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호구의 뺨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저항하고 싶었으나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가해자는 반에서 인기가많은 남자아이(일진아님) 였기 떄문이죠 
그는 거세게 저항을 한다면 이 아이가 자신을 찐따로 만들까봐 정말 두려웠던 것이였죠.
그래서 갑이 정말 싫어도 친절하게 대해주며 중2의 1학기를 보냈습니다.
 그래도 호구는 드디어 내인생에 빛이 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갑이라는 아이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이 호구에게 친절하게 대헤주고 서로 우정이 두꺼워 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갑의 공격은 전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친구들 앞에서 창피를 주고, 화장실에서 성희롱을 하고이런 짓을 해도 호구는 계속 참았습니다.

 11월이 되자, 그의 친구중 한명이 갑의 단짝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친구와 호구 사이는 살짝 좋았긴 했으나 서로의 성격이 정반대여서 서로가 싫어진 것이였죠 그 친구는 이제 갑이 호구에게 하는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호구는 정말 슬펐습니다. 그래도 반에 있는 그의 마음을 알아주는 다른 친구들이 있기에 힘을 내기로 했죠
 그리고 사건이 하나하나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갑과 그친구 그리고 갑이 전에 친했던 아이들이 호구를 완전히 우습게 보고 교묘하게 계책을 세워 호구의 돈을 손대기 시작했어요 곧 그무리의 계책에 휘말려 피자를 사주게 되었죠
이제는 호구는 정말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계시는 부모님이나 큰형님(대3)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호구 자신은 그런 판단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만약에 부모님이 선생님한테 말해서 갑이라는 친구가 지도를 받게 된다면 자신이 찐따가 될까봐 두려운 것이죠 그리고 호구에게 중2 겨울방학이 찾아왔습니다. 호구는 이제 학교도 안나가니까 갑의 손아귀에 벋어날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영어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갑이 어떻게 호구의 학원을 알았는지 갑도 그학원에 등록해 호구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이 끝나면(정오) 갑이 호구에게 말합니다. 내가 집에 들어가기 싫으니까 잠깐만 놀아달라고요 이러면서 갑은 호구를끌고 다니면서 심지어는 이제 시내버스를 타고 시외로 끌고 갔습니다. 삼례터미널에서 대리고 있다가 다시 시내 버스를 타고 전북대로 끌고가서 억지로 게임을 시켰습니다. 호구는 정말 힘들었으나 3학년에 올라가면 모든것이 끝나겠지 하면서 2012년이 찾아왔습니다. 학년이 바뀌자 일단 갑와는 만나지 않았으나 그가 아는 친구는 한명도 없이 3학년에 올라갔습니다.


아 너무 길어지네요.... 다음은 나중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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