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삼년동안 동생으로만 지내온 여자애가있어요 전 걔가 정말좋아요 근데 걘 짝사랑을 하는중이예요 그래도 만나면 항상 좋아요 .. 고백하고싶은데 걘 절 절대로 남자로 안보네요 정말 좋은데 .. 같이 대판싸운적도 있고 같이 하루종일 웃으면서 떠들대도 있고 .. 정말이지 .. 제가 돈이없는데도 만나서 그동생이 밥이고 뭐고 다사주고 시간이 늦으면 택시잡아서 택시 기사아저씨한테 목적지까지말해주고 저한테 만원까지 쥐어주는 .. 정말 세상에서 이런여자 얘 밖에 못봤고 정말 내인생에 절대로 오지않을 여자인데 제가 꿈이큰가요 .. ? 고백하고싶은데 고백 못하고 얘한테 잡혀서 하루종일 쩔쩔댄게 번써 삼년입니다 저 고백해두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