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 5학년때부터 메일로 오유 메일링 받았는데 오유했는데 어느덧 22살의 청년이 되었네요.^^;;
훈훈한 오유, 너무 사랑하는 사이트라, 하루에 1시간 이상은 꼭꼭 접속합니다.
저도 도움을 청할일이 생겨서.. 조심스래 글을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집이 조금 어렵습니다.
아버지께서 실직하신지 6년이 넘었고..
어머니 혼자 돈을 버십니다.
어머니께선 약사이십니다..
예, 좋은 직업인것 알아요. 하지만, 어머니 혼자버시고...
약사도 약사 나름이라.. 조금 어렵습니다.
저도 겨울에 알바뛰어서 학비 보태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항상 남의 약국에서 힘들게 눈치보며 일하신 어머니..ㅠㅠㅠㅠㅠ
그래도 어머니께서 열심히 조금씩 모은돈으로
드
디
어
!!
이번에 약국을 하나 차리시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약국 이름을 정하려하는데.. 도통 떠오르지 않네요.
과천에 차리실 예정이고.. 지금 생각한건
1. 엄마 : 내가 박씨니까 '박약국'
2. 아빠 : 기독교와 불교신자를 다모을수있는 '정약국'
3. 나 : 과천의 경마공원과 대공원을 살린 '마공약국'
오유여러분!! 힘을주세요!! ㅠㅠ
댓글로, 아이디어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 체택되신 분께는 제가 어머니 약국에서 한알 3만원 넘는 비아그... 아 농담이구요-_-;;
제가 마음을 담아 선물을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먹튀' 제가 오유하면서 재일 보기 싫은겁니다.ㅠㅠ 성은에 답하는 오유인이 되겠습니다..>>
더도말고 베스트까지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너무 길지 않은 이름으로 부탁드려요^^;
약국이름이 '이명박씨발에난사마귀같은것에좋은약파는약국' 같은건 너무 길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