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의 고민이 있는사람입니다!!!ㅜㅠ

이제 5살이되는 강아지가 세 네 달전 정도부터 똥오줌을 안가려요..

사실 그 전부터 판을 좀 늦게 갈아줘서 더럽다고-_-; 삐딱선타서

밖에다 싸던 것 빼고는 잘 가렸었거든요..

운동도 목욕시키기전에 일주일에 한 번 단지 한 바퀴 꼬박꼬박 돌구있구

집에서도 사람만 있으면 달려드는 아이라 누가됐던 항상 같이 있어주고요

멀쩡하게 똥오줌도 잘 가리던 애가 갑자기 왜이러는지ㅜ

판을 갈아줘도 많으면 두세 번 적게는 딱 한 번 정도만 그 위에서 볼일보구 그 후엔 다 바닥에...

이러다보니 엄마두 원래 강아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점점 더 싫어하시는것같구

해외나가셨던 할머니두 내일이면 돌아오셔서.. 할머니는 강아지 엄청 싫어하시는데ㅠㅠ

할머니랑 강아지 서로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요ㅠㅠㅠ

바닥에 볼일볼때마다 그때그때 혼내고 혹여나 대충닦아서 냄새나면 또 쌀까봐

세제로 빠닥빠닥닦고 하는데도 도저히 고쳐질 기미가 안보여요....

오유 동물애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