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보면 맨날 주님 어쩌구 하는데 여기서 헤어나오게 할수는 없겠죠?

저는 무교에 가까운 불교신자고, 딱히 다른 사람의 종교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데 너무 독실한 기독교 신자는 아무래도 꺼려져요.

그것도 친구사이가 아니라 그 이상의 관계를 생각하고 있는 처지에서는 참...

오유님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아주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갱생은 불가능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