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님 카툰 보다가 생각난 거. 왜 회사 이름들을 다 영어로 바꾸는지... SK, CJ, KB, IBK(기업은행) 뭐 기타 등등.. 영어로 쓰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지만, 한글로 쓰면 올드한 이미지?! 나한텐 별로 안그런데. 나한테만 안그런건가=ㅁ= 뭐 저런 여타의 기업들이야 그렇다 쳐도, 요즘 보니까 공기업들도 영어로 이름을 막 바꾸더군요 지금 당장 기억나는건 > 한국도시철도공사-KoRail코레일 > 한국수도자원공사-Kwater케이워터 > 한국가스공사-KoGas코까쓰-_-;;;; 요 세 개 정도지만, 아마 더 있겠죠-_-a 한국어 명칭이 정확한 건지 잘은 기억은 안나는데, 전 그다지 코레일 케이워터 코까쓰도 세련되며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는데-_- 점점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영어에 갉아 먹히는 느낌... 누구누구씨는 국사랑 국어 교육까지 영어로 하자고 하질 않나;;;; 왜 영어가 그렇게 중요한건지... 뭐 꼭 해야할 사람, 필요한 사람만 잘 하면 됐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구사할 필요가 있는건지;;;;; 진정한 글로벌化는 우리의 것을 지키는 게 아닐까요-_-a
'우리의 것이 좋은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