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측생각 -남자들 군대갔다온게 벼슬인줄 암 -남자들말로는 군대랑 사회생활이랑 비슷하다는데, 2년간 사회경험했다고 보면 안됨? 나도 자유못누리며 2년간 학교에서 공부했음. -남자들은 직장에서나 사회적으로 우대를 받는다(ex. 직장상사와 담배탐, 군문화 얘기들등등)
저의생각 -2년간 자유억압당하고 나라지키는 의무하고 왔는데, 여자들한테 괄시받을 이유없다. -사회생활하고 똑같다. 다만 여기는 억압이 존재함으로 사회랑은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2년간의 선택된 자유와 선택할수없는 것과 무엇이 차이일까? -사회적으로 우대를 받는다는건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사람에게 있는것임. 책임자 입장에서 야근막부려먹을수 있고, 다용도로 쓸수있는 남자를 원할까? 아니면 여자를 원할까? (어디까지나 다수의 원칙에서...) 물론 능력있고, 일을 동일하게 하는 여자분들은 제외함. 직장상사가 남자가 많은건 어쩔수가 없는것임. 과거까지 우리 책임은 아니잖음? 한국사회에서의 군대문화 특수성은 어쩔수가 없는데 이걸가지고 자꾸 뭐라그러면 안됨.
하....나참 정말 어이가 없어서....
여자분들~~~!! 정말로...남자들중에서 군대갔다왔다고 거드름피우는 개념없는 애들 몇 없거든요. 제발 한국인들끼리 군대문제로 싸우지좀 맙시다... 그리고 군대만의 특수성을 좀 이해해주세요. 갔다오지도 않은분들에게 이해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적어도 바늘로 찌르지는 마세요. 여자분들도 2년동안 본인이 원해서 가지않을곳에서 썪다오면 눈물나잖아요???? 하물며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다온 남자한테 욕을 하면 되겠습니까??
저 위에 써놓은것...군필자 입장에서 들어보면 욕이나 다름없습니다. 저희들의 2년이 그토록 하찮은 것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