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말했다.
네 행동이 세계를 종말시킬 수 있다고.
그는 재차 말했다.
모든 정보의 종말을 불러올지도 모른다고.
그것만을 넘어서 인류의 절멸을 불러올지도 모른다고.
그런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발버둥은 한번 쯤 쳐봐야 하잖아.
'미래'가 그렇게 흘러간다면 발버둥은 쳐줘야 하는거잖아.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것이 그 놈들이 바라는 것이라고.
'그것'이 이 세계를 종말시킬 스위치로 만들어진 것을 아냐고.
그런건 몇번이나 들었다.
당신이 줄곧 나한테 말하던 거였잖아.
'이것' 이 비록 세계를 끝낼 스위치 라도 해도…….
"난 믿고 있거든."
그리고 스위치는 눌러졌다.
-
는 안 쓸 소설입니다.
이히히히히 소설이 안 써져서 그냥 써 올리는 뻘글!
뻘글이다아아아아!!!
ㄴ........네.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