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서들었는지 알랑들롱 꼬치가 60센티라는 말을 줏어듣고와서는 자기도허벅지 한바퀴 감고 60센티 될수 있다고 미친소리를 하고 자빠졌는지...ㅎㅎㅎㅎ
* 친구 많아요... 등쳐먹는
* 똥을 잘 쌉니다. 아침저녁 두번씩.. 변비라 2주 1회 할까말까한 저로써는 이해 안되고, 무진장 부럽습니다. 쾌변인간.. 단점은 물내리는거 잘 잊어먹습니다. 화장실 갈때마다 두근두근 합니다. 이 인간이 또 한무데기 놔두고 갔는가 싶어서...
┗ 스릴있는 결혼생활 이시네요. 저희집에도 있는데..쾌남이 아니라 쾌변남
* 물건을 잘고쳐요...ㅜㅜ 새거 사고 싶은데...또 고치고...또고치고.......
┗ 안보는데서 아예 박살을 내세요
┗ 나사 몇개를 숨겼는데...같은넘으로 어디서 찾아서 또 고쳐영... 또고치고 또고치고.......
* 제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친정이 엄청난 재벌이냐고 묻거나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거 라고 말들 합니다. 모든게 입댈게 하나 없는남편입니다. 술 담배 안하구요. 외모도 배우하라고 권유받구요, 자상하고 제가 하는일에는 간섭안합니다. 연애3년 결혼 7년 차인데 10년간 제게 화낸적도 언성높인적도 없구요 휴일에는 청소 설거지는 물론이 고 아침밥도 차려놓고 절 깨웁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휴일에는 주 로 외식을 하자고 합니다. 도우미아줌마도 1주일에 2번 쓰라고 하구요 아이에겐 최 고의 아빠입니다. 친정에도 잘하고 모든사람에게 친근하게 예의를 갖춥니다. 큰평 수 자가아파트에 수입차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만족합니다.
┗ 아주머니! 여기서 뻥치시면 안됩니다
* 마누라 너무 아껴줘요. 마누라 깨질까 밤일도 혼자해요
* 우리 신랑 매추리알 안까고 통째로 씹어먹네요--;: 자랑할만하죠^^
* 청소를 잘합니다. 등짝으로.. 집에 있으면 방바닥에 들러붙어서 등으로 걸레질 합니다. 껌딱지면 밟고다니기라도 하지..
* 싸우면 무조건 미안하다 합니다.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고 ~~~미안하다, 됐나~~~~~~~!!!!!" 그리고 싸워도 화 절대 안냅니다.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 "화 안났다~~~, 화 안났 다 했제~~~~, 화 안났다고~~~~~!!!!!!!!!!"
* 쇼파에 앉아 때를 밉니다. 손가락으로 때를 살살 밀어 검정색때가 나오면 그걸 동그랗게 말아 때공을 만들어 현관에 획 던집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목욕한다고 물세 별루 안나오게 하는 신랑님 자랑할만 하죠잉... -_ㅜ..
* 초 울트라 정자를 가졌어요... 한달에 한번 5분만에 끝냈는데 어찌 애둘을 아들 딸 고루 만드는지.... 정자 넘 튼실하다고 자랑하는데 전 속으로 정자만 좋으면 뭐하 노 기술을 볼거하나도 없는데........ 휴~~~~~~~
* 울신랑은 자상한 목소리로 전화를 자주합니다. 아이데리고 밖에 있으면 집에 빨리 와서 밥차리라고 무지하게 전화합니다. 정말 자상한 목소리로....
* 저는 이번주 안으로 리플 달겠습니다.. 어제부터 찾고있는데 힘드네요
┗ ㅎㅎㅎ 괜히 기다려 지네요. 뭐라도 꼭 찾으시길~ --------------------------------------------------------------------------------------------------- 마눌님이나 여자친구한테 욕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