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작] 꿈 일기: 어두운 색
게시물ID : readers_27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구마삶기
추천 : 1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4 07:57:57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저번 글에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그래서 의식이 흐름만! 따라서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쓰다보니까 내용에 빈틈이 보이기도 하고 구성도 구성지지 못 하는게 보이는게
이렇게도 배울 수 있겠구나 싶은게 좋았습니다 ㅎㅎ


오늘 올릴 것도 꿈 일기입니다! 그래서 내용에 개연성이 없어!!!!!!!!
꿈 일기여서 꿈 꾼 그대로는 내용에 허점이 많아서 뭐라도 끼워넣고 말 되는 이야기를 써보려 했지만!
그렇게 하다가 꿈의 부분부분을 어떻게 연결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그냥 말 안되는 의식의 흐름 이야기를 썼습니다 ㅎㅎㅎㅎ


오늘은 꽤 긴 글입니다. 꿈이 사나워서...ㄷㄷ
그럼 즐감해주세요~ :-)


===시작!===


 내가 매주 다니는 발레 학원 근처에는 나만 알고 있는 비밀장소가 있다. 
발레 학원 쪽으로 가려면 횡단보도를 하나 건너야 하는데, 바로 그 횡단보도 
너머, 바로 앞에 있는 건물 2층이다.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비어있다. 창문은 
모두 커튼이 쳐져 어두운 곳이다.

 오늘은 발레 학원 간다는 핑계로 비밀 장소로 들어왔다. 품에 고양이 한 
마리를 안고 어깨 가방에는 고양이가 먹을 만한 음식을 챙겨 들고. 건물 
출입구에서 켜진 불 말고는 계단을 올라가는 동안, 그리고 2층에 도착해서도 
계속 어두웠다. 2층에 있는 단 하나의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가 고양이를 
내려주었다. 그리고 캔을 하나 열어서 고양이 앞에, 그리고 몇 개 더 열어서 
이 공간 여기저기에 놓았다.

 어둠에 익숙해진 눈으로 구석구석에 숨어있던 고양이가 나와서 밥을 먹는 게 보인다.
그때 건물 뒤쪽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났다. 아니, 소리가 계속 나고 있다.

'여기 아는 사람 없는데?!'

 조용히 움직이는 고양이가 낼 수 있는 소리가 아니었다. 쥐 죽은 듯 조용히 
움직여서 문에 더 가까이 붙었다. 도둑일지도 모르니 여차하면 도망쳐야 하니까. 
문 쪽으로 움직이는 도중에 창문이 열렸다, 그리고 가로등 불이 창문을 넘어 
들어왔다. 어두운 곳에 익숙해졌던 눈에 가로등 불이 비치자 잠깐 까막눈이 되었다.

아, 망했다.

 횡단보도 건너편에서야 건물 정면에 있는 창문이 보였지만 전부 커튼이 
쳐져있는데다 낮이나 밤이나 불 켜진 걸 본 적이 없어서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고양이에게 쉴 자리와 먹을 걸 주었나보다. 어떻게 뒷감당을 해야 
할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와 벌써 다 와있었네. 어? 넌 누구야?"

 뭐가 이렇게 방실방실한지. 빛에 좀 익숙해진 눈으로 창문 타고 넘어온 놈을 쳐다봤다.

'누구야? 누구야 같은 소리하고 있네.'

 어이없는 눈으로 계속 쳐다보니 눈에 익은 옷차림이다. 갈색 앞치마를 두르고 
카페라고 쓰여 있는 1층 카페에서 쓰는 앞치마. 발레 가기 전에 빈속을 채우려고
몇 번 온 적있는 이 건물 1층 카페의 유니폼이다. 그리고 얼굴을 봤다. 설마 내가 
본 적 있는 사람이라거나, 날 본 적 있는 사람인가 싶어서.

"뭐? 그러는 넌 누군데. 여기 카페에 너 같이 생긴 사람 없는데?"

 가로등 때문에 붉어 보이는 갈색머리, 큰 키에 착해 보이는 인상. 어디 
가서 사기 당하기 좋아 보이는 얼굴이다. 하지만 확실하게, 여기 1층 카페에서는 
본 적 없는 사람이다. 설마 저걸 위장이라거나 사칭하려고 입은 건 아니겠지.

"아아 여기 고양이들 밥 챙겨주던 사람이 너였구나? 그동안 못 와서 얘들 걱정했는데, 고마워!"

 이 정신 나간 사람이 도대체 뭐라는 건지 이해는 하나도 되지 않고. 또 어디서부터 
이렇게 해맑은 건지, 긴장하고 있는 난 기분 나빠서 한 대 때리고 싶어졌다.

"그러는 넌 누군데! 창문 넘고 들어와서는 도둑일지도 모르는데 내가 뭐, 너한테 내가 누구냐고 말해야 돼?!"

***

 방실거리는 형식이는 생각보다 멀쩡한 사람이다. 요즘 시대에서는 멀쩡하다기 
보단 뭐 금수저나 마찬가지. 카페 있는 이 건물 주인에다 카페도 본인이 운영하는 거였고.

고양이가 있는 건물 2층도 자기가 그렇게 했단다. 일부러 대로변 반대쪽 창문 
살짝 열어두고 외벽에 비상계단 설치해두고 방 안에 암막 커튼도 설치하고. 
2년 동안 카페를 다른 사람에게 맏기고 여기저기 떠날 때도 고양이를 걱정했다고 
한다. 비밀의 방인지라 길고양이를 보살펴주는 걸 본 이웃 사람들이 고양이한테 
해코지할까봐 어디 누구한테 말도 못 하고 갔다고. 때마침 내가 발레를 시작한 시기랑 
겹치고 길고양이를 봐준 게 정말 다행이라며 고맙다고 한다.

 방실거리고 사기 당할만한 순한 인상에 비해 뭐 이것저것 많이 겪은 것 같다만, 
그건 그거, 이건 이거, 기본적으로 기분이 구려!

 나이는 나보다 두 살 위인 오빠였지만 존대말 하는 게 웬지 지는 기분인 건 왜인지...
 
***

 형식이를 알게 된 후에 생활 패턴이 많이 달라졌다. 그동안 고양이 봐줘서 고맙다며 
형식이가 나한테 이 카페는 무료 이용! 이라고 말해줘서 하루가 멀다하고 카페로 
출근하고 공부를 한다. 발레를 배우지 않는 날에도 와서 커피 외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먹으면서. 그리고 이 건물 3층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받았다. 형식이도 동생과 
3층에 살고 있고 남자 쌍둥이에 정신의과학과 레지던트 2년차인 오빠도. 모두 동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도 2층에서 고양이 돌보는 걸 말 못한 이유는 집에 들어오는
날이 일 년에 한 손으로 꼽을 정도라 말 해서 괜히 부담 주기 싫어서라고.

 공부하기 싫어 도망쳤던 마음이었다. 고양이를 보살핀 것도 발레를 시작한 것도. 
그리고 형식이네 카페에서 공부보다 책 읽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도.

 그 무렵, 카페에 있는 모든 시간에 책을 읽는 게 눈에 보일 즈음에 형식이가 권했다.

"두 달이 넘게 여기로 출근하는 것도 지겹지 않아? 차라리 우리 집 위에 다락방에 
와서 사는 거 어때? 어차피 3층에 사는 사람 중에 집에 제대로 들어오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카페가 공짜래도 차비가 아깝지 않냐고."

"집세는"

"야 너. 언제 내 가게 들어와서 뭐, 돈 쓴 적 있어? 새삼스레 돈은 무슨."

"하긴... 그럼 짐만 들고 들어온다?"

"오케이! 건물 비밀 번호 알고, 집 현관문 비밀번호는 똑같고. 그럼 됐지?"

 그렇게 형식이네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다음날 곧바로.

 마음이 너무 답답했다, 갑갑하기도 하고. 공부도 안 되고 어차피 방학이고, 
방학 끝나면 휴학할거니까 작정하고 마음 정리할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그렇다고 집에 있기엔 너무 멍하니, 멀거니 텔레비전 
앞에 앉아만 있을 것 같으니 집을 나와 있는 게 훨씬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고.

 짐도 크게 챙기지 않았다. 더울 땐 시원하고 추울 땐 따뜻한 카페가 있으니 
옷은 최소한으로 챙겨서 바로 3층 다락방으로 이사 갔다. 이사보다는 단거리, 
장기간 여행이란 느낌이 강하지만.

***

 형식이네 집으로 여행 온지도 벌써 세 달이 넘어간다. 첫 달은 그 전처럼 
카페에서 책 많이 읽고 공부하는 시늉만 내고, 두 번째 달은 무전취식도 
정도껏이지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눈치를 줘서 카페 오픈과 마감시간에 일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달부터는 가게를 비우고 또 장기 출장을 간 
형식이를 대신해서 카페, 고양이들, 3층 가족들을 챙기게 되었다. 덕분에 
3층 가족들이랑 친해질 수 있었다.
 
 형식이 동생이랑 쌍둥이들은 나랑 동갑이었고 장기 봉사활동을 다녀서 
집에 잘 안 오는 거였고, 그나마 레지던트 요셉오빠만 일주일에 두 번 보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했다. 요셉오빠한테는 2층에 고양이가 있다는 걸 말 
해주고 같이 밥도 챙겨주며 친해졌다.
 
 그리고 카페의 홍일점, 알바생! 똑 부러지게 무전취식하는 나한테도 
눈치를 주고 일도 성실하게 하고 무엇보다 예쁘고! 예쁜 알바생은 의대 
마취과를 다닌다고 했다. 공부할 시간도 모자란데 학비에 보태려고 알바 
한다는 이야기에 책 읽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일 없는 내가, 읽으려고 가져온 
책도 다 읽어 다시 읽던 내가, 카페가 손님이 없어 한가할 때는 일을 대신 
할 테니 그 때 공부하라고 했다. 돈 받고 일 하는 거라 그럴 수 없다고 한사코 
거절하는 알바생을 기어이 카운터에서 먼 의자에 앉히고 공부를 하게 했다. 
형식이가 오는 날은 다 꿰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그렇게 알바생과 작은 비밀을 만들었다.

그렇게 형식이네 온지도 넉 달이 넘어 다섯째달도 다 지나가고 있었다. 
출장 안 가는 형식이, 일정이 꼬여 봉사활동을 잠시 쉬게 된 동생이랑 
쌍둥이들, 그리고 이틀에 한 번은 집에 오는 요셉오빠. 카페 주인이라는 
형식이는 그렇다해도 퇴근을 카페로 하는 것들 때문에 알바생이 공부를
제대로 못 하고 있었다. 아니 요셉 오빠는 퇴근이라도 하지, 동생이나 
쌍둥이들은 왜 몇 달 전 나처럼 카페에서 무전취식을 하는 건지 한심한게 따로 없다.

 책 읽는 걸 쉬는 동안 가족들이 챙겨다 준 안 본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한 
것도 그 무렵이다. 오랜만에 읽는데다 내가 고른 책이 아니라 재미가 없어서 
잠을 다락방에서도 자는데 카페에서도 졸고. 깰 때마다 등에 둘러진 담요나 
불편한 자세로 어깨를 내주고 재미없는 책을 읽는 형식이를 보면, 불편한 
자세로 자서 뻐근해진 근육을 늘리면서 엄지를 척 세워주며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

 그리고 그 날이 왔다.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안경을 쓰고도 침침한 
눈에 시야가 흐릿하게 어지러운 날이었다. 못해도 매년 한 번씩은 앓았던 걸 
생각하며 그 날은 카페 오픈만 도와주고 알바생이나 형식이한테 피해주지 
않게 다락방으로 올라와서 잠을 잤다.

 그렇게 몇 번을 자다 깨다 했나보다. 깰 때마다 시야도 정신도 흐릿해서 눈을 
다시 감고 다시 자고, 그러다 다시 깨고. 또 다시 깨었을 때는 빈속에 어지러움까지 
더해 멀미가 나서 헛구역질이 났다. 속이 뒤집히는 걸 참지 못하고 입을 손으로 
꼭 막고서 식도를 꽉 잠그고 거실에 붙어 있는 화장실로 휘청휘청 이동했다.

"지현아!"

 요셉오빠가 불렀지만 머릿속만 더 울려 속이 더 울렁거려 대답할 생각도 
못 하고 더 빠르게 화장실로 갔다. 속을 게워내려 변기에 붙어 앉았다. 하지만 
빈속에 나올 건 위액밖에 없었다. 헛구역질 몇 번으로 위액을 몇 번 뱉어내니 
조금 진정이 되어 숨을 고르려던 찰나.

 투명하고 진득한 위액에 빨간 핏물이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식도도 식도와 
위를 잇는 항문도 일을 안 하기 시작했다. 입을 열고 있으니 핏물 섞인 위액이 
줄줄 바닥으로 새고 있었다. 그 위액 위로 눈물이 점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변기를 붙잡고 앉을 힘도 없어 바닥에 쓰러져 앉아 문에 부딪혔다.

"지현아! 무슨 일이야! 문 열어봐!"

 배수구로 계속 흘러들어가는 핏물 섞인 위액과 그 위에 떨어진 눈물을 보며 
생각할 것도 떠오르지 않았고 생각을 할 수도 없었다.

 쿵 하고 부딪히는 소리에 불러도 대답이 없는 내가 걱정이 된 건지 요셉오빠가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애초에 문 잠글 힘도 없어서 잠기지 않은 문 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 소리, 노크 소리, 부르는 소리, 마지막으로 열쇠로 문 여는 소리. 
열린 문으로 내 모습을 본 요셉오빠는 말이 없었다. 나도 그저 소리 난 곳을 말 없이 쳐다보았다.

 나는 핏물이 조금씩 줄어들고 위액만 나오는 게 보이자 조금 안심하며 눈물을 
닦았다. 분명 소매 단에 눈물을 닦았다. 왼쪽을, 그 뒤에 오른쪽을. 아침에 카페 
오픈 하러 갈 때 입은 검은색 가디건, 그대로 입고 잤다. 청바지를 편한 검은 
바지로 갈아입고 안경을 벗어두고 잤다. 시력이 더 나쁜 오른쪽 눈이, 그래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하얀색 변기도 봤고, 흰색 타일을 올린 
바닥도, 그 위에 뱉어낸 위액과 붉은 핏물들을 다 봤다.

 요셉오빠의 요란에 방에 있던 동생이랑 쌍둥이들도 화장실로 와서 나한테 한 
마디씩 말을 걸었다. 더러워진 입 주변을 닦아주고 어깨를 잡아 날 일으켜 세우던 
요셉오빠도 걸던 말을 멈추었다. 귓가에 앵앵거리는 소리들만 울리고 있다.

 다시 한 번 눈을 닦았다. 부은 눈을 꾹꾹 눌러 눈꺼풀 아래 숨은 눈물도 짜내어 
닦았다. 왼쪽눈은 닦았다. 오른쪽 손을 들어 가디건 소매로 눈을 꾹꾹 눌렀다. 
소매를 코앞까지 떨어뜨리고 오른쪽 눈꺼풀을 들었다.

아. 오른쪽 눈앞은 너무도 까맣다.

 화장실 문을 나서던 몸에 힘이 전부 빠져 나간다. 그리고 눈물샘에도 힘이 
모두 풀렸다. 마르지 않는 강이 내 두 눈이 되었다.

"안 보여.. 오른쪽 눈 아무것도 안 보여.."

 가까이 있던 요셉오빠만 그 말을 들었나보다. 다시 주저앉은 날 꼭 안고 
쌍둥이들한테 구급차 부르라고 말했다. 괜찮다고 귀에 대고 말해주는데도 
나에겐 백색소음처럼 들려왔다. 그리고 동생은 카페로 내려가 형식이를 
불러왔다. 처참한 내 꼴에, 당황한 가족들 모습에, 괜찮다고 말하는 요셉오빠 
말에 꽤나 당황한 듯 보였다.

 요셉오빠 등 너머로 보이는 형식이. 갈색 머리에 순진한 얼굴에 방실거리는 
첫인상이었던 형식이를 보니까 떠오르는 게 있다.

"의수... 의수구나..."


 가족들이 가져다 준 책을 읽으면서 졸던 나한테 예쁜 알바생 의수가 눈 피로 
풀어주는 일회용 안대라며 여러 개 가져다 준 적이 있다. 형식이는 당일 출장으로 
가게를 비웠고 오랜만에 책을 읽던 나에게 의수가 전해준 안대. 파스처럼 눈 주변이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에 거의 매일 밤 사용하고, 그 안대 좋다고 고맙다고 의수한테 
말하면 항상 그렇게 가져다 주었다.


"오빠 나 눈이 안 보여... 오른쪽 눈, 아무것도 안 보여..."


 조용해진 요셉오빠 말소리, 형식이의 벌어진 입. 의수가 다시 생각났다. 아침에 
카페 오픈 도와주고 몸이 안 좋아서 미안하지만 오늘만 고생해달라는 쭈뼛거리는 내 말에.

"아니에요, 언니. 그동안 도와주신 것도 감사한걸요. 푹 쉬세요!"

라고 걱정 말라는 미소가. 그 뜻이 아니었던가. 지독한 수면제마냥 졸린 '주사제의 변화'라는 
책에서 본 적 있다. 과거에 쓰였던 흡기 마취제 중 밀봉상태면 마취효과는 보존 되며 밀봉을 
풀어도 하루는 마취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지금은 쓰이지 않는데 그 이유가 말초신경 마비가 
부작용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한의수... 한의수!!!!!!!"


====끝====



*의대에 지식이 없어서...진짜 대충 끼워 맞췄습니다... 찾아보면 분명 한계 없이 깊고 넓게 찾아볼거 같아서 ㅎㅎㅎ
(마취과...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런 마취제 있지 않을까요...?)

**단락 구분 되어있는데 오유웹에서 보기 편하게 줄바꿈을 추가했습니다.(모바일에선 어떻게 보일런지...)

***꽤나 장문(제 생각에!ㅋㅋ)인 오늘 글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