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고 쑥맥에 촌스러운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어떤 '헤어스타일'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늘 대충 짧은 머리에 마트라도 갈땐 그냥 야구 모자를 쓰고 가지요.


조금 날카롭게 생겼다는 소리를 좀 들었고...얼굴 크기는 보통에 각진건 아니고, 엉니라 턱이 좀 나온? 형태입니다.
또한 안면 홍조증이 있고 촌스러운 이미지에, 지나가다 '도를 아십니까' 분들이랑 눈이 마주치면 백이면 백 말을 겁니다.


제게 어떤 헤어스타일이 어울릴까요? 파마나, 머리를 끈적끈적 하게. 혹은 너무 튀는 헤어는 제가 감당 못합니다. 
그래도 헤어스타일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떤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