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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7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울우유★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04/01/08 16:31:26
사랑하는 나의 님이..
오늘 헤어지자는 말동 없이
건강하라고 잘 지내라는 말과함께
저를 보냈습니다..
저는 따라갔어야 했는데..
전 그게 이별인줄 몰랐습니다..
집에 오는길 저의 주머니엔
작은 커플링 한개가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이별임을 깨달은 제가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미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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