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님의 외침
게시물ID : humorbest_27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아먹는호두
추천 : 35
조회수 : 2236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19 15:14:1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2/19 13:34:57
... 본햏이 어렸을 적 이야기요... 재미 없다고 반대 누르시면.. .. .. .. 큰일나오.. ======================================================================================== 당시.. 나는 초등학생이였다....-0-! 그때 나는 시골에서 잠깐 학교를 다녔었는데.. 학교 정문 앞에 연못 비스무리 한 게 있었다. 그리고 저수지 를 사이에 두고 학교와 절 하나가 마주보고있었는데, 어느 스님이 학교에 와서 시주를 받고 절에 돌아가시는 길이었나보다. (※당시는 겨울이였다.) 절에 가려면 연못을 끼고 주욱 돌아가야 하는 상황인데, 그 스님이 좀 급했는지.. 얼은 연못 위로 걸어가려 하셨다 한 열댓걸음 갔을 때.. 갑자기 연못물이 덜 얼었는지.. 쩌저적 하는 소리와 함께... 스님은 비명을 지르며 건너편으로 열나게 뛰어가셨다.. -_-; .. .. 다행이 스님은 건너가시기는 했지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스님의 비명소리를 듣고 뒤집어질 수 밖에 없었다.. (쩌저저적..).. 스님: '아이고 하느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04-02-19 13:43:57추천 0
뭔가 종교적인..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2004-02-19 13:58:52추천 0
=-= 어떤 면에서요..? 스님이 아이구 하느님 하신거요? 전 그대로 본 경험을 올린건데.. 뭐 불교에 대해 안좋은 생각으로 올린것도 아니구.. 
댓글 0개 ▲
2004-02-19 13:59:51추천 0
딱히 웃기진 않지만..(-_-;) 왕따당했을지도 모르는 스님을 생각해서 추천을..('' )..
댓글 0개 ▲
휴~
2004-02-19 14:07:42추천 0
물위를 걸으셨군
댓글 0개 ▲
XBOX
2004-02-19 14:15:23추천 0
불심이 깊으셔서 얼은 호수위로 수상보를 시도하신-_-ㅋ
댓글 0개 ▲
2004-02-19 14:39:32추천 0
하하하하하

K`_OneFair
댓글 0개 ▲
2004-02-19 14:42:55추천 1
재밌네요.

 게다가 제 아이디 까지 써 주셔서 감지덕지 합니다.
댓글 0개 ▲
2004-02-19 14:52:48추천 0
등평도수 하셨군요-_-;;
댓글 0개 ▲
2004-02-19 15:03:45추천 0
하나님도 아닌데 뭘 어때서요
댓글 0개 ▲
2004-02-20 07:36:34추천 0
하핫..
댓글 0개 ▲
2004-02-20 10:18:08추천 0
그래 이게 유머야~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