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이거부터가 소아온의 클라인가 목소리가 같나? 비슷한건가? 제기준에서는 똑같았네요 ㅋㅋ 암튼
주인공 목소리부터가 친근하여 더욱 몰입하여 보게 된거 같네요
한 13화까지 보면서 아 시장 참 찌질하네.. 아녜스 참 너무 방송만 챙기는거 아냐? 하면서
한창 감상하던차 한결같은 주인공에 흐믓해하던차 앗! 하고 끝나버렸네요 25화가 거짓말같이..
아녜스는 다른 의미로 히어로였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고 이런 소재를 이렇게 잘 살린 것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하자면..
우로보로스라는 어찌보면 거대한 흑막이 시청자로 하여금 누굴까라고 추측하기도 힘들만큼 정체를 너무
안 밝혀줘서 아쉽다고 해야할까요.. ㅋㅋ
암튼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