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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일.
게시물ID : freeboard_278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수♪
추천 : 2
조회수 : 1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1/11 13:50:44
어제 퇴근하자마자 친구랑 PC방에 갔다. 친구랑 신나게 게임을 하고있는데 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진동~~~~~~~~~~~ 나 - "감사합니다 킴철수입니다" 아빠 -"뭐?" 대략.. 사무실에서 전화받는거처럼 전화를 받아버리자 친구녀석 계속웃는다...십라 ㅠㅠ 그리곤 친구가 말했다. 전화가 와서 고맙더나?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말했다 그래 아빠가 오랫만에 나한테 전화해서 고마워서 좋아죽을지경이다~ㅋㅋㅋ 아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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