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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서 암이신데
오늘 부로 2~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네요.
홀로 남겨지실 어머니가 걱정입니다. 좀 감성이 풍부하시고 마음이 여린 분이라...
누나는 결혼했고 이제 곧 출산이라 어머님을 챙겨 드릴 여유가 안 될거 같아서
제가 챙겨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는데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어머니를 도와드려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사이트들에 조언을 여쭙고 있는데, 밤부에서 혹시 제게 조언 한 말씀 해 주실 수 있는 밤비 있으실지요
아버지를 떠나 보낸 후 상실감이라던가 우울을 어떻게 미리 에방하고 극복하도록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출처 | 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