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로가된지 이제 4달 되어가는 흔한 슴한살 여자사람입니다
한창 솔로의 자유를 만끽하는도중,
엠티때 같은조의 08학번 선배를 보게되었습니다
딱 보자마자 뭐랄까.. 헐 내이상형이다...
이런느낌?
잘생기진 않았는데 단정하게 생기구ㅠㅠㅠ자상하구!!!!!ㅠㅠ모..몸도좋다는소문도있고..ㅋㅋㅋ
엠티에서 막 춥지? 이러면서 옷도벗어주고..요리하고있으면 막와서 도와주고..아진짜 너무멋짐
무튼 너무 좋습니다 첫눈에 이렇게 반한적은 처음인듯..

여하튼,
어찌어찌 번호도 따고 카톡도하고 밥도 한번 같이먹고 하긴했는데
뭐랄까 오빠가 저를 여자로 안보는것 같습니다 ㅠㅠ
4살차이면 여자로 안보이나욬ㅋ
막돼먹은 영자씨의 영자씨가 이사람이 날 좋아하나? 하고 긴가민가하면 그건 안좋아하는거라던데
아직은 그 오빠가 절 좋아하는것 같진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오빠랑 더더 가까워질수 있을까요.. 언감생심 사귀는것까지는 떨려서 못바라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오빠의 이상형은
이쁘고 착하고 배려깊고 이해심많으며 노인공경잘하는 그런여자랍니다....아.....

아 설마 오유의저주를 받아서 이오빠랑 안되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