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 인생선배님들의 고민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gomin_318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산동태풍
추천 : 0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4/18 23:56:30
안녕하세요. 24살 20대 중반에 접어든 한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군대 제대는 했고, 현재 소위 말하는 서울 4년제 대학중 중하위권 대학 영문학과에 재학중이며 유학 준비문제로 휴학을한 상태입니다만, 지금껏 살아오길 너무나 평범하고 노력다운 노력을 못해보고 살았습니다. 
다시말하면, 대학 입학은 둘째치고 성적관리도 어중이 떠중이,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군 제대후 이렇다할 목표의식없이 영문학도니까 유학만큼은 가야겠다라고 생각하며 홧김에 해버린 휴학, 그리고 별다른 노력없이 집에서 주는 용돈 받아가며, 물론 현재는 알바도 하면서 용돈벌이는 하고있지만, 지금껏 살아오길 그렇게 살아왔고. 그러나 넉넉하게 유학을 보낼정도는 아닌 집안 형편에 저도 더이상은 이렇게는 살기 싫어서 가족과의 대화 후 과감하게 유학을 동생에게 양보하고, 저는 제 앞길을 빠르게 대학 졸업후에 아버지 하시는 사업을 물려받아 하려고 합니다만은, 뭔가 마음이 복잡합니다. 문제는 제가 아직 하고싶은 길에 대해서 명확치 않다는 점이며 아직 제 마음가짐이 부족하다는 점인것같습니다. 물론 이번 계기로 맘을 좀 다 잡긴 할테지만..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유학을 포게하게되자 당장 앞길이 깜깜합니다. 아버지께서 며칠 후 천만원을 너에게 아무 조건없이 줄테니 과연 니가 이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너의 앞길에 있어 아버지가 그 대처로 판단을 하시겠다 하니 이것또한 너무나 복잡한 상황입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아직 현명치 못해 혜안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