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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8 추천곡 (9곡)
게시물ID : music_43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비트
추천 : 13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9 00:13:12
따뜻한 봄날이지만, 제 옆구리가 시린 관계로 오늘은 좀 쓸쓸한 노래들을 골라봤습니다. Damien Rice - Delicate 담백하고 내밀한 쌀형의 목소리로 시작. 정준일 - 안아줘 이 노래 진짜 아프네요. 신세타령을 한참 적었다가 지웠다죠. Jeff Buckley - Lilac Wine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보컬입니다. (라이브 앨범만 3장 가지고 있죠;;) 부연 설명은 따로 필요없이 그냥 들어보세요 이소라&정준일 - 우리 다시 원곡보다 훨씬 좋습니다. 원곡은 김민종이 부르는데, 제가 김민종 목소리를 싫어해서 이소라 3집중 유일하게 빼고 듣는 트랙이거든요. Chris Cornell - When I'm Down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살아있는'보컬입니다. 크리스 코넬에 대한 글을 써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루게 되네요. 언젠가는 올릴께요 이소라 - 봄 제가 소라누님 좋아하는거야 아실분은 아시겠지요. 이번 봄 공연에는 꼭 가서 펑펑 울다 나오려구요. (각티슈 챙겨가야겠다) Elbow - Powder Blue 피아노와 기타를 시작해서, 소리들이 조금씩 중첩되더니 (밀고 들어오는 관악파트 주목) 인상적인 소리로 마무리. 꼭 한번 들어보세요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Pantera - Cemetery Gates 마무리는 화끈하게. 나름 애창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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