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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79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불이★
추천 : 2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13 13:06:51
시간이 많이 없으므로 음슴체...
전 차가운 대구남자임.
어제 서울 볼일보러 간김에 분당에 사는 친동생을 만났음.
둘이서 껍데기 먹으러 갔는데 초고추장을 안주는거임.
알바 아가씨한테
"아가씨, 초고추장 쫌 주이소~" 했더니 금방 못알아 듣고
"네?" 하는거임.
그러니까 동생이
"히야~ 서울에선 발음을 세게 하면 안돼, 아가시~ 조고주장 좀 주세요~ 해야 돼."
알바 아가씨 빵 터져서 웃다가 우리 테이블에 컵 엎었음....ㄷㄷㄷㄷㄷ
뭐, 그냥 그랬다구요.. 어젠 너무 웃겼는데 글로쓰니 조금만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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