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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마음에 약을 했어요
게시물ID : gomin_279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급하게
추천 : 0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06 05:24:11
저는 대학와서 20키로가 찐 여자입니다 
네 20키로요 
솔직히 제 탓이죠
무분별하게 먹었고 술도 그만큼 많이 마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지금 살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빼고있습니다.
돈이 대학가니까 등록금 등등 들어갈곳이 많아서 
클리닉이나 헬스는 무리라고 생각했어요.
시골에 살아서 헬스장을 가려면 버스타고 40분거리를 가야해서요.
제가 아침에 일찍일어나 줄넘기를 들고 한시간 조깅 후에 줄넘기를 300번씩 하면서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10개 컨디션이 너무 좋으면 30개씩  늘리면서 합니다.
살은 하지만 찌는거와 달리 금방금방 빠지지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 약을 먹었습니다.
약한걸로 먹어도 조금씩 더 빠지다가 (거이 하루에 1키로씩 빠졌어요)
욕심이 생겨서 더 독한걸로 처방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손이 떨리거나 잠이 안오거나 한다.
하는데 잠은 안오긴 하네요..이렇게 오래까지 있어본건 처음이에요.
여태 훌라후프를 하다가 컴퓨터를 하는데..
구역질이 너무 나네요
헛구역질부터 시작해서 토를 하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더라구요 ..
진짜 여자는 살이찌면 유죄라고 하듯
밖에서 시선이 썩 좋지 않더라구요.
구역질나서 몸이 너무 안좋아요...하루이틀은 안그러더니
지금이 삼일째인가 사일째인가 그런데
왜그러죠 ..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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