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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27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쮸★
추천 : 0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12/31 02:19:50
"넌 남자의 열정을 식게 만들어"
-> 호감갖고 만나던 남자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던진 말
"○○가 네 마음을 알면서도 왜 모른척 하는지 한번 곰곰히 잘 생각해봐"
-> 내가 좋아하던 오빠의 친한 선배가 속상해하던 날 위로하며 한 말
"딱 너 정도의 여자친구가 있음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넌 여자로 안보여"
-> 그냥 남자친구가 농담조가 던진 말
그리고, 친구(여자)들의 애인에게 신뢰가 두터운 나_-;;
사주팔자에 저는 남자가 없데요ㅡ.,ㅡ
사주따윈 100% 믿는 것도 아니고, 우스개 소리로만 여겼는데..
갈수록 마음에 와 닿는건ㅡㅜ
그다지 못생기지도
그다지 나쁜 성격도 아닌데
사람들하고도 잘 어울리는데..흠~
요즘 세상 모든 남자들이 다 남자로 보여여..
어쩜 좋아..나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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