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엄마는 당뇨병환자입니다. 혈당관리는 잘해서 아직 아무이상없지만

라섹수술을 하시려고 정밀검사를 받다가 녹내장 판정을 받았습니다.

초기인지 말기인지는 말씀안해주셨지만
길어야 3년 까지 볼수있다더군요. 그소리 듣고 가족들이랑 펑펑울었습니다

뚜렷한 치료 방법도 없다고 그러던데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녹내장 수술받고 온다고 그러더니 타지역에서 수술을 받고오셨습니다

완쾌가 되었다며 라섹수술까지했습니다 그런데 의문입니다 
자료들을 찾아보면 완쾌는 없던데 라식수술을 어떻게하신건지 가족들을 안심시키려 병을 숨기고계신건지
의심이 갑니다 

녹내장 길어야 3년까지 볼수있다고 진단 받으면 꽤심각한 상태아닌가요?

수술하면 완쾌할수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