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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내서 출사
게시물ID : deca_27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굴구리
추천 : 11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3/11 00:45:18
자전거 타고 운동을 하려다

와이프 데리고 경복궁 삼청동 댕겨왔습니다. 


BAE_9299.jpg
경복궁 뒤로 휘향찬란한 건물들이 보이네요 

정말 간만의 나들이였습니다.

BAE_9378.jpg
몇년전에 혼자 가을에 단풍 절정일때 아침일찍 왔었는데 이곳의 풍경이 죽이더군요 봄되면 다시와야지...크르르


여기서 어떤 아가씨가 폰 셀카 찍어달라고하셔서 세워놓고 한 15장 찍어드림 ㅋㅋㅋㅋ 

BAE_9432.jpg
문고리도 이쁘고

BAE_9436.jpg
꽃 몽우리님께서 꽃필 준비도하시고..

시간만 된다면 전남이나 경남을 가고싶지만

너무 멉니다 ㅠㅠ...



BAE_9346.jpg
제 평생 짝꿍 마눌님 ㅎㅎ 정말 착합니다.

삼국지에 이분이 계셨다면 제갈량의 지략이 100이면 이분의 선함(?)이 100일겁니다.

6년 연해하는동안 화낸적 제로

딱 4번인가 싸웠는데 4번다 제가 화나서 화낸게 전부 -0- 

아마 사후 몸에서 사리나오실듯 

BAE_9357.jpg
그리고 이건 저 

사슴을 노리는 맹수한마리같죠? 

전 아주 다혈질이랍니다. ㅎㅎ 

크르르릉~ ㅎㅎ

bjbj.jpg
마지막 사진은 우리집 귀염둥이 부츠 발톱 자르는 사진입니다 ㅎㅎ 



아직은 그래도 조금 쌀쌀하네요

어여 봄이여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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