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7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32년차
추천 : 10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08/09/17 11:44:08
-_-;; 맞선을 봅니다.
뭐 저희 어머님 친구분 따님인데 동갑입니다.
솔로부대 탈영한다고 총은 쏘지말아주시와요 ㅠ.ㅠ 아직 시작된건 아니니;; ㅎㄷㄷㄷㄷㄷ
저희 어머니께서 가볍게 어머니 친구분이랑 따님이랑 넷이서 식사나 한끼 하자시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세미정장 입고 가야되요? 아니면.. 평소 입고 다니는데로..빈티지 찢어진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 하나 입고 갈까요. ㅠ_ㅠ 가서 말은 어케 해야되요? 아 참 답답해요;;
뭐.. 되든 안되든 우선 만나기로는 했는데. 솔직히 좀 쪽팔리기도 하구여 -_-;;
남들은 연애해서 만는데 32살에 맞선보자니...ㅠㅠ 많이 팔려요~
나이드신 형님들..동생분들 조언좀 굽신해볼께요~
그디어 솔로부대 행보관에서 탈영을 -_-;;; 잘되면 건빵 한봉지씩 돌릴께요!! (별사탕은 사은품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