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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8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뎅이뎅이
추천 : 0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4/19 07:45:03
게임상에서 2달정도 알게된 여자가 있었어요 친해지기도하고 게임톡으로 얘기도 많이했구요 제가사는 동네로 놀러온다고 하더군요 만나서 일단은 밥을 먹어야되니까 뭐 먹고싶냐고 물으니 고기 안먹은지 오래됐다면서 사달라고 하더군요 고기먹으면서 한잔하고 2차로 호프집에가서 소맥먹고있는데 한남자한테 저나가 계속오는데 받질않더군요 물어보니 헤어진남자인데 자꾸 귀찮게 전화한다고 받을때까지.. 그때는 저랑 연인이 아니기에 별상관을 안했습니다 솔직히 그여자를 처음본순간 반했었습니다 너무예뻣기에 제가 그녀에게 내기를 하자해서 이긴사람에게 소원들어주기로 했었습니다 제가이겼죠 너 계속 전화오는 남자 빨리 정리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하는말이 어차피 정리할려고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고 그남자가 전화를 안받아주면 죽는다고 협박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죽는거 쉬운거 아니라고 헤어진 연인들은 다죽냐? 이렇게 말을햇죠 그래도 그녀는 정말 죽을거 같아서 계속 받아줬더랍니다 제가 알았다고 그대신 빨리 정리하라고 니가 질질끌려다니는 모습 보기않좋다고 하니 나라면 그소원 안빌었을텐데라고 하더군여 니가 여기까지 나보러 와줬으니깐 니소원하나 들어주기로했죠 카톡으로 소원을 말하겟다고 온 말이 뽀뽀해 이말이었습니다 그카톡 메세지를 보고나서 갑자기 미칠듯이 가슴이 쿵닥거렸습니다 호프집에 사람도많은데 눈치보다가 그녀가 안할려면 말어 이러더군여 할꺼라고 옆에 앉아서 뽀뽀를했죠 미치는줄 알앗습니다 저한테 이러더군요 오빠 나랑 사귀면 짜증도나고 화도 많이 날거라면서 말을꺼내더군여 제가 물어봤죠 왜 화나고 짜증나는데? 자기는 남자도많고 자주 남자들이랑 늦게까지 술도마신다고 놀떄는 전화도 잘못받을수도 있다면서 전 괜찮다고했습니다 첫눈에 반하고 뽀뽀까지해서 눈이 뿅 가버린거죠 그렇게해서 1日시작이 되었고 호프집에서 나온후 겜방으로 향했습니다 게임을 새벽 4시30분까지하고 나왔죠 그녀는 저희동네에서 2시간거리여서 너집에갈래? 아님 쉬었다갈래 말을꺼냇죠 저한테 내가 집에갔으면 좋겠냐고 묻더군여 같이 있고싶은 마음에 아니라고하고 MT에 가게되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처음 사귀게되고나선 자주만나고 그랬지만 그후로 며칠이 지나고 저한테 자기한테 안좋은일 있다면서 어떤오빠랑 술을 마신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하는말이 해뜰때까지 마실거라며 말을꺼내더라구요 솔직히 술마시고 MT갈지 안갈지 어떻게 압니까... 그날이 되자 술마시러 가기전에 연락한통하고 새벽3시넘어서 제가 전화를 계속 걸었습니다 도저희 잠이 안오고 걱정이되서 전화를 끝까지 안받더군여 그녀가 일어날때까지 한숨도안자고 연락을 기다렸죠 왜 전화안받았냐고 집에는 언제들어갔냐고 기억도 안난다고 너무많이마셔서 그런데 걱정할일 없었다고 다른여자들도 와서 같이 마셨다고해서 믿어줬습니다 주말에만 만나거든여 겜방가고 밥먹고 MT가고 또 밥먹고 겜방가고 항상 이렇게지냈습니다 항상 겜방만가니 재미가 없고 지루했는데 게임을 워낙좋아하는지라 어쩔수없었지요 전 영화도보고 노래방가서 노래도 부르고 같이 걷고 싶은데 걷는걸 너무 짜증나하더라구요 주말이 지나고 일끝날때마다 전화를하곤하는데 제가 지방에 일을하러갔을떄였습니다 전화를 걸었는데 갑자기 짜증을 엄청내고는 지말만하고는 제말은 듣지도않고 끊더군요 다시 전화를 걸자 자기 기분안좋으니 냅두라고하더군여 그녀는 항상 자기 기분파였습니다 기분안조으면 저한테 짜증엄청내고 전 영문도모른채 그걸받아주고있고 저한테 속마음 털어놓지도않자 니 기분안좋으면 털어놔야 내가 알지않겠냐고 그래야 니얘기 들어주고 하질않겠냐고 따졌습니다 그녀가 그럼 짜증나고 화날때마다 보고를해야되냐고 그래 알았다 나 너 화난날 짜증난날 언제터질지 모르니 나 이제 니가먼저 연락하지 않는한 내가 연락안할거라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한후에 하루가 지나고 연락을하다가 제가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항상 만날떄마다 데이트비용 저혼자 부담합니다 한번만나면 20만원넘게 깨지고 저도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혼자서 다 부담하는게 힘들었습니다 그걸 친구들한테나 친한여자애들한테도 말을꺼내니 헤어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말을꺼냈습니다 화를 내더군여 이유가뭐냐고 일단은 금전적인 이유는 말하지않았습니다 내가 오빠이고 자존심이 걸리더군여 그얘기는빼고 너 항상 짜증난날 화난날있으면 전화 뚝 끊어버리고 한달동안 못만난적도 있었습니다 그이유는 피곤하다며 주말에 항상 잠을자고 약속했는데 잠자느라 못지키고 그래서 너 주말만되면 항상 잠자느라 만나지도않고 보고싶다고 말도안꺼내고 나만좋아하는거 같아서 ㅄ 같다고 말도 드럽게 안듣고 술먹으러가면 전화도 잘안받고 힘들다고 그녀가 미안하다면서 계속 붙잡더군여 자신은 표현을 잘안한다고 이제 술먹으러가면 전화잘받겟다고 그런데 전 정말 금전적인것땜에 힘이듭니다 너무 돈이많이꺠지고 전 여자친구 데이트비용땜에 만나서 뭐하고 뭐해야지하면서 계산을 하는데 그녀는 당연한듯이 오빠만나면 돈 부담안해도 되겠다는듯이 만나는거 같아서 제입장은 고려안해주는거 같네요 저도 집안일 이것저것땜에 힘들어서 기대고싶은데 항상 일하느라 힘들다고 투정부려대니 기댈수도없고 처음만나서 처음사귀고 처음MT 이여자를 계속 믿어야될지... 저말고 다른남자 처음만나면 이럴거같은 생각이 자꾸들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글쓰다보니 너무 주저리주저리 쓴거같네요 ㅠ 끝까지 읽어주신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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