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열광한 사이
박연차 리스트는 신구 권력층을 맹수처럼 할퀴었고,
장자연 수사는 거북이처럼,
YTN 수사는 토끼걸음으로 갔습니다.
장자연 리스트와 연관 있는 쪽이
박연차 리스트를 띄워서 덮어보려고 해 흥미로웠습니다.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슬그머니 출국에서는 수상한 냄새가 납니다.
추부길 전 비서관은 이례적으로 영장심사를 포기한 뒤 입을 굳게 다물어서
누구에겐가 무언 약속 사인을 보내 심상치 않았습니다.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2009.03.24 화요일-
정곡을 찔렸다...........반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