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썰전 '이수 나가수 하차' 의 전말 (+ 이수 경연 모습 영상)
게시물ID : star_279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비올라★
추천 : 22/22
조회수 : 18436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5/01/31 12:24:26
나는 가수다 이수 녹화된 영상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썰전에 나온 '이수 나가수 하차' 정리입니다.
먼저 나가수 제작진이 10센치 섭외에 실패했고
-> 나가수 제작진 부랴부랴 이수에게 나가수 나오라고 설득합니다.
-> 이에 이수는 방송 출연은 아직 어렵다며 거절합니다.
-> 제작진은 방향을 바꿔 와이프인 린을 밤에 몰래 불러냅니다.
-> 이수에게도 좋은 일이라며 린에게 이수를 설득해 줄 것을 계속 권유하였고
-> 린의 설득에 마음 움직인 이수는 녹화 하루 전 어렵게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 첫 녹화는 성공적으로 완료되었고 이수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 며칠 뒤 네티즌 반응을 살핀 MBC 고위 관계자가 갑작스런 보도 자료를 통해 이수 하차를 통보합니다.
-> 가수와 제작진은 둘 다 처음 듣는 소리라 반발하였지만 번복은 없었고 결국 이수의 경연장면은 통편집되었습니다.
썰전에선
"이수의 과거 잘못과 별개로 MBC는 정말 비매너 행동을 했다. 최소한 첫방송은 나올 수 있게 했어야 했다. 모두에게 상처만 남게 됐다."
다음과 같이 결론냈네요.
아무리 이수가 천하의 나쁜놈이고 범죄자라고 해도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아예 처음부터 섭외를 꺼내지말던가 섭외 다 해놔서 경연까지 하게 해놓고 나중에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한다?
이건 정말 개념없는 짓 아닙니까?
아직도 비난이 두려워 TV에 나가려하지 않는 사람을 마누라를 불러 설득시켜서 (그 과정에 부부간에 얼마나 많은 심적 고민이 있었을지...)
마음을 다잡고 기껏 출연했더니 네티즌 반응이 안좋으니 나오지 마라?
사람을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범죄자라도 이런식으로 무례한 짓을 해서는 안되죠.
이미 경연 까지 하게 했다면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그냥 방송에 내보내야 하는게 아닌지...
사람을 가지고 노는 MBC의 무개념에 화가 치미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