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텍사스 주 오스틴(텍사스의 주도)에 살고 있는 저스틴 카터(Justin Carter)는 LoL을 플레이하던 중 다른 유저에게 '미친놈(insane)'이라는 욕설을 들었다. 그리고 그에 대해 "정말 돌아버리겠다. 애들이 가득한 학교에 한바탕 총을 갈겨버리고 싶다"를 비롯해 입에 담기 힘든 욕설로 대응했다.
▲ 저스틴 카터가 했던 발언 원문
이때 카터의 주소를 본 한 캐나다 여성이 해당 주소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 내용을 토대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로 인해 저스틴 카터는 한 달 후인 3월에 구속되어 현재까지 수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