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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만 먹이지말고 논리를 답해보세요
게시물ID : history_4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국놈들아
추천 : 6/13
조회수 : 104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4/19 13:09:56
환국이 가짜라는 망상에서 벗어나세요!



환국이 가짜라는 망상에서 벗어나길바랍니다!



왜 환국이 가짜라는게 망상인지 아세요?  거기엔 논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랍니다.



러시아영토, 동아시아영토 , 일부유럽영토

환단고기는 위와 같은 환국 강역 지도를 말하죠. 그래서 여러분들은 이것이 말이 안되기에 환국=가짜라고 말합니다. 

하긴 자그마치 1만년전에 저런 광대한 강역을 유지하는게 쉽겠어요? 



하지만 말이죠! 여러분들이 논리적 오류에 왜 빠졌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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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권이 하늘에서 내려와  왕좌가 에리두로 갔다.

에리두에서 알룰림이 왕이 되었다, 그는 2만8천8백년 동안 다스렸다.

알라가르는 3만6천년 동안 다스렸다.

두 왕들이 있나니 저희가 6만4천8백년 동안 다스렸다. 

그렇다면 에리두는 없어지고 왕좌는 바드-티비라에 옮겨졌다. 

바드 - 티비라에서 엔멘 루 애나가 4만3천2백년 동안 다스렸다.

엔멘 - 갈 - 애나가 2만8천8백년 동안 다스렸다. 

신성한 두무지 , 목자는 3만6천년 동안 다스렸다.

두 왕은, 그들 10만8천년 동안 다스렸다. 

그런 다음 바드 - 티비라는 없어지고 왕의 자리는 라라크로 옮겨졌다. 

라라크에서 엔멘 시파드-지드 - 애나가 2만8천8백년 동안 다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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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 수메르 점토판 왕명록에 나오니까  수메르는 없던 나라입니까?

수메르 문명에서 에리두 문명 단계는 없던게 됩니까? (참고로 이 왕명록 유물은 기원전 19~17세기세기경의 것임)



아니잖아요.







                            (기원전 2천년대 수메르 우르 문명의 스탠더드)


환국이 저런 강역 유지하지못한다고 환국이 가짜라는건 너무 단순한 무뇌(無腦) 논리구요.


환국이 저런 강역을 누렸다는건 어느 정도의 사실 + 신화화가 가미된걸로 볼 수도 있습니다.





자, 일단 환단고기의 삼성기를 보면요. 환국이 6만년전에 있었다는 기록도 나오고, 1만년전에 있었다는 기록
두 개가 나와서 서로 상충이 됩니다.

전자는 6만년전 역사이고 후자는 기원전 7197년경에 건국된 거라는데요.

환단고기는 환국이 파나류 산에서 건국했다고하고 위의 지도와 같은 광대한 영토도 누렸다는 기록도
있고

흑수(흑룡강)와 백산(백두산) 사이에 환국이 있었다 즉 만주나 그 근처에 있었다란 기록도 있습니다.


재야사학자들은 파나류 산을 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이라 보는 입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환단고기에서 천해의 동쪽 파나류산이라 하는 위치를 '천해(카스피해)'의 동쪽의 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이라
해석하는 것입니다. 
파나류 산을 환단고기에선 '천산天山'이라고도 말하는데. 중앙아시아에는 천산 산맥이 실제로 있죠.

이제 밑에 제시할 자료와 재야사학자들은 무관합니다. 아무런 연관도 없고 재야사학자들이 밑의 자료때문에
파나류 산이 파미르 고원이라 주장한게아니에요. 확실히 알아두세요.



일단 6만년전에 저런 영토가 있는 민족이 있었는가? 실제로 환단고기가 말하는 것처럼 역사가 실제로
그러하였능가?


예 있습니다.



하플로그룹 지도를 보시죠.









중동의 하플로그룹 M-89에서 근원한 M 9( K) 일족은 중앙아시아에서 태어나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중동,유럽에까지
뻗어나갔습니다. 이 M 9의 자식이 바로 하플로그룹 O인데요. 이 O가 동아시아 인종의 대부분을 차지하게되고
동아시아 선주민 C를 바다 끝으로 몰아내버리죠. 
이 역사가 자그마치 6만년전에서 3만년전의 역사랍니다.


어때요?

이렇게 하면  환국의 실체가 드러나지않나요? 이 이야기는 재야사학자들의 말이랑 유사하지않습니까?
물론 재야사학자들은 이런 하플로그룹 조사에 대해서는 까막눈입니다. 이건 제가 밝혀낸거니까요. 과학적 사실이고,
 
환단고기는 환국이 6만년전의 역사라 하고 중앙아시아에서 환국이 태어났다하고 아시아는 물론 중동 유럽까지도 제패했다고하고 
뭐 아무튼 비슷하잖아요?

동아시아 선주민 C를 몰아내는건 마치 단군신화에서 곰족이 호족 몰아내는거랑 매우 흡사하구요.


결론은 6만년전의 환국 역사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물론 이것이 징기스칸같은 제국의 영토는
아니고 민족의 분포죠~! 
하지만 이것이 세월이 흐르다보면 와전되서 제국의 영토다~ 뭐다~라고 후대 왕조들에 의해 윤색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거죠. 앞의 수메르 왕명록의 예만 보더라두요~





그럼 환단고기의 기원전 7197년 환국 건국에 대한 다른 기록을 뭘까요?

이건 제2차환국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 제 2차.... 환국....?



매식자들에겐 환국이 하나만 해도 버거운데. 제2차라니, 이건 미칠 노릇이겠죠?



전 길게 끌기싫으니까 간단히 요약하자면



환단고기에선 환국-환웅의 신시배달-웅씨국-고조선-색불루의 후조선 으로 이어지는 상고시대 한민족문명 연대표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원전 7197년 제2차 환국 건국

2. 기원전 3897년 환웅과 웅녀의 신시배달 건국.

3. 기원전 2500년 웅씨국의 건국

3.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

4. 기원전 1500년 단군조선이 유목민족 색불루의 침입으로 멸망하고 새로운 후조선이 시작됨.




이게 홍산문명에서 고고학적 연대표로 그대로 드러난단말입죠~~



1. 기원전 7천년 홍산문명 등장

2. 기원전 4천년 홍산의 우하량문화가 원시 국가(고국) 단계로 진입. 다양한 문화발전을 이룩,
옥기문명,다양한 원형,방형제단 피라미드에 빈부격차,계급 출현,제사장이 군사권도 가지고 귀족같이 떵떵거리고
왕도 해먹고 , 여군장이 여신도 해먹고 여신을 위한 대규모 신전 건축.  제법 고도화된 종교. 곰 토템이 여신전에서
나와서 '웅녀' 증명됨.

3. 기원전 3천년 홍산문화가 멸망하고 기원전 2500년 다시 부활해 소하연문화로 다시 시작.

4. 기원전 2300년~2천년대 하가점하층문화가 개시되어 기원전 1500년까지 지속. 70여개의 성곽들을 짓고
강한 나라 형태 갖춤.

5. 기원전 1500년에 유목민족의 침입으로 하가점하층문화가 멸망. 새로운 하가점상층문화가 개시됨.
비파형동검 제작  기원전 7세기경을 전후하여 홍산의 적석총,비파형동검 문화가 요동으로 이동하여
기원전 7세기경 '관자'란 문헌에도 나오듯 '조선朝鮮'이란 구체적 한자 국호 쓰는 집단이 요동에 등장.








이 정도면 환단고기 진짜고 환국도 신시배달고 고조선도 진짜맞잖음?




설마 연대 일치하는 것도 이유립이 타임머신타고 가서 알아냈다고 우길겁니까? 그런거예요?










(KBS 역사스폐셜 만주 시원 대탐사 홍산문화 관련 다큐중에서 국립중앙박물관장 최광식이 말하는거.)
 




 (KBS 역사스폐셜 만주 시원 대탐사 홍산문화 관련 다큐중에서.  복기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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