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1. 심의 문제
이미 스팀 게임은 게등위 심의 받고 있습니다.
게등위 요청으로 지역 제한 걸린 게임도 있지요.
안그랬으면 정말 한국 플레이어는 스팀의 스자도 구경 못했죠. 페북처럼.
인디 게임에 대해서는 사후심의라고는 하지만 아직 기준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확실시 될때까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1. 이중 환전 수수료?
만약 스팀이 한국지사를 차리지 않으면 원 -> 달러 -> 원 해서 이중으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당연히 달러로 결제해야 이득이죠. 하지만 그럴 일은 없는게 그랬다면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도 이중수수료죠.
스팀의 가격은 원화를 그저 환율에 맞게 원으로 표시만 한 거기 때문에 그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소비자 부과세(VAT) 부과
제가 걱정할 수밖에 이거 때문인데요. 이건 100% 시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스팀은 한국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세법개정안에 포함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잘 피해왔어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정부도 손 놓고 있었던 것 같고요. 한국 현지법인이 없으니까.
이제 원화 서비스를 하게 되면 세법개정안을 스팀도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여태까지 적용 안되어 있어서 꿀만 같았지만... 이 부분은 절대 피할 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