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할일이 없을 땐 네이버지식인에 가서
철학,심리학 분야에서 답변할 수 있는 질문이 있으면 하곤하는데요
카테고리 안에서 70%는 무언가를 요구(?)하는 질문이고
30%정도만 정말 뭔가 궁금해서 올리는 질문이예요.
요구라는건 뭐.. 대체로 학교숙제인데요.
한번씩 눌러보면 이건 뭐 도움을 달라는 수준을 넘어서 그냥 내공줄테니 해달라는 수준이라..
게중에는 대학생도 꽤 있구요..참 보기 않좋습니다. 이러라고 만들어준 지식인이 아닌텔데? ㅎㅎ
오늘 본 숙제요구 중에 가장 쇼킹했던건
"자기가 하고싶은거 5가지만 조사해 달라" 라는 질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