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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하나 폭파 시키고왔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79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AZEMIN
추천 : 2
조회수 : 127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1/06 00:43:13
아 오유계정말고요 게임계정이죠

한 4년했나?

1600일이라고 했긴했는데

캐릭터하나가 취향저격 지대로 당해서 4년을 홀린듯이 했습니다.

옷도 많이 사입히고 사기도 당해보고 그렇게 만남사람들도있고 잃어보고 떠나기도하고

그런데 어느새 겜을하면 즐거워야하는데 그저 짜증만나고 열받고 왜이걸하나 싶었나 라는 생각이들다

주변환기를위해 잠깐 쉬었지만 여전히 그대로였고 그게 고작1시간만에 다시 반복되자.

아.

이제는 이게임을 떠날때가 되었구나 라고 느껴지더군요.

맨날접는다 접는다하면서 현금화하였지만 그래도 언젠가 다시오겠지 싶어서 계정은 두었는데.

이젠 다시 들어가는것자체도 싫어지니. 계정을 아예 폭파 시켰습니다.

후회는없어요 다만 

1600일전 그 캐릭과 처음만났던날을 생각했을때 아마 제게임 라이프중 최고의 순간이 아니였나 싶고 앞으로도 그순간 이상의 설렘과 두근거림 을 다시는맛볼수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게 첫사랑의 기분이라면 아마 전 연애는 못할꺼같네요 하하

그러니 이쁜 여캐있는 겜좀 추천해줘요 온라인이면 더좋고 공포빼고 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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