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글쓰는 사람은 없기에 음슴체임.
어제 길을 가다가 차에 라이트가 켜져 있는것을 봄.
그냥 지나갈까하다가 앞에 전화번호가 눈에 밟힘.
통화버튼을 누르고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부르는 거임.
"저기 왜 전화하세요!! 차는 왜 쳐다보고 가세요!!"
헉! 차량이 가게 앞에 세워져 있었는데 가게사람 차였음.
길가에서 사람 많은데 갑자기 큰소리로 부르니 급소심해졌음.
그래도 쿨하게 아무렇지도 않은척
라이트요 하고 다시 앞으로 걸어감
가게사람과 나 사이에 대학생들 있었음.
중간에 끼인 대학생이 자동차 라이트 켜져있데요 하고 전달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