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172/ 57
난 164/???비밀

어제 남친이랑 커플링 맞추러갔는데
여자 반지가 안맞음ㅋㅋㅋㅋ
들어가긴하는데 넷째손가락 제일 밑에 마디에서
좀 내려가서 걸림ㅋㅋㅋ 슬픔ㅜㅜㅜ
옆에서 남친은 남자반지꼈는데 헐렁하고ㅋㅋㅋㅋ
주문하는데  내 반지가 한 치수 크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창피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통뼈에 운동한 여자라
25키로 뺐을때도 그렇게 마르진않았었음ㅜㅜ
갑상선이 안좋아져서 좀 쪘지만 
근육이 많아서인지 많이 뚱뚱해보이지않음.... 


요즘 남친 살찌운다고 열심히 먹이고있는데
자꾸 나도 먹일려고함...... 살찐다고 안된다해도
괜찮다고 자꾸 먹임.....

휴 이따가 다시 헬스장 등록하러갑니다
괜찮다고 잘할 수 있다고 한마디만 해주세요ㅠㅠ
굽신굽신.......

꼭 열심히 살빼서 반지 줄여야지.....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