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글인데 이런 글이라서 더 슬프네요.. 군대 다녀오신 오라버니들에게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군대가면 전혀 연락 안하던 사람이랑도 연락하고싶어지고 그러나요? 그 사람이 여자친구가 거슬려하고(티는 안내지만) 불편해하는 사람이라도요? 그 사람이 전에 좋아하던 여자와 아주 절친한 친구라도? 아니면 그 전에 좋아하던 여자와 아주 절친한 친구라서 연락하는걸까요? 그냥 기분이 꽁기꽁기한게 콱............. 괜히 썽나네요? 밖에 있을때는 연락도 안하더니만...... 나한테는 전화안하고 그 여자애한테는 전화할 시간이 있었나보네요..... 제가 군대를 다녀온것도 아니고, 그런 기분 알지도 못하고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질문하네요... 대답 좀 해주세요.... 화도 나고 섭섭하기도하고 기분이 막 엉켜서 한마디로 꽁기꽁기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