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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27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흑흑흑ㅠㅠ
추천 : 6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5/02/23 10:23:33
전 누나고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올해 중1 올라 갑니다.
제동생은 저랑 4살 차이 나서 올해 3학년이네요.
이놈이 저한테 초등학교 3학년 이란걸 상상할수 없는 욕을 합니다.
"씨x, 개x년, 창x " 이런 욕은 기본이구요. 가끔씩 엄마 에게도 욕을 할때가 있습니다.
전 그래도 평소에 욕은 안하거든요. "열라, 졸라" 이런 비속어 사용은 자주 해도
욕은 제가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조심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 놈이 어디선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한 욕은 배워가지고 저한테 막 하는거에요 ㅠ.ㅠ
제가 이놈 떼어놓을라고 유리창에 보면 창틀옆에 잠그는거 있잖아요. 그거 잠궈놓고 방에 있으니까
그걸 어떻게 깨부셨는 지는 모르겠지만 유리창을 깨 가지고 한밤중에 병원에 간적 있습니다.
그때가 이놈 초등학교 2학년 때 일겁니다.
그리고 전에 제가 컴퓨터좀 한다고 방문 잠그고 있었는데(열어 놓으면 이놈이 와서 욕하고 귀찮게 합니다)
문 안열어 주니까 자기가 컴퓨터 한다고 밖에서 오만 욕은 다하고 문을 발로 차는데 ㅠ.ㅠ
심지어 "나오면 찔러 죽인다 xx년아!!" 이러면서 밖에서 소리 지르다가 시간이 지나서 그놈이 간것같아
문열어 보니까요 식탁위에 정말 칼이 있었었습니다.
아 정말 이놈이 커서 가족들을 두들겨 패는 깡패놈으로 자라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제가 지금 이놈보다 커서 지금은 문제가 아니라도 이놈 커버리는 날엔 그때 정말 어떻게 해야 됩니까.
아 정말 내가 써놓고도 좀 이상한것 같은 글이네요. 방금 이놈이랑 싸우고 왔다고 횡설수설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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