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 일진경보제다 뭐다 해서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이 또 나오고들 있는데

그런 거 해봤자 어차피 안 보이는 데서 때리는 애들은 때리고 맞을 애들은 맞게 되어 있다고도 하고 해서요

오유에도 간간히 반 애들한테 괴롭힘 당한(했)단 얘기도 심심찮게 올라오고 해서

오유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전 이번에 고졸한 학생인데 저희 아빠가 이번에 서장으로 승진하셨어요

그러면서 이번에 계속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구성 어쩌구.. 하시면서

관련된 업무를 요즘에 맡아 하시더라구요

방금 전 인터넷에 일진경보제니 일진지표니 하는 거 보고 나서 문득 글 써봅니다

이게 어른들의 시선으로만 처리할 문제는 절대 아니니까요 ㅋㅋ

제가 못 본 건진 몰라도 저는 직간접적으로도 학교폭력은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요

음.. ㅡㅡ 익명으로라도 의견 공유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제 경험담도 좋고.. 본인이 생각하는 내실 있는 해결책도 좋구요

아빠한테 한 번 말씀 드려보려구요 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