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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제목 보고 우리사장이 오해한 썰.
게시물ID : animation_279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ferly
추천 : 13
조회수 : 1041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4/10/29 0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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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해야하는데 빗자루가 없으므로 음슴체.
 
본인은 겜방 알바하고있음. 카운터에 피씨가 2대. 한대는 메인 한대는 예비.
 
예비컴터는 당연하게도 나같은 알바생에게 치느님 같은 존재.
 
아무튼 각설하고
 
어제 23시 50분쯤에 있었던일.
 
오늘은 뭐할까하고 바탕화면에 뭐있나 보고있는데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가 있는거임.
 
그래서 폴더만 켜놓고 먼 애닌가 검색하고있는데 사장이 들어옴.
 
정산하러 왔는데 정산도중에 예비컴터 딱 보더니 나한테 하는말이 야동받았냐고.
 
난 먼소리냐고 야동 안받았다고 했는데 자꾸 야동 보냐고 물어보는 거임.
 
설마 저것 때문에 그러겠어라고 생각하고 야동 없다고 말함.
 
사장은 딱 폴더 가리키더니
 
'딱봐도 저거 야동같은데 아니냐'
 
그래서 난
 
'아니 무슨 야동이 24편씩이나 해요'
 
'제목이 야동같지않냐'
 
'아닌데요'
 
라고 말함.
 
계속 야동같은데 하면서 틀면서 쭉 빠른 검색하듯이 빨리 감기 하는 우리 사장.
 
그래서 한마디함.
 
'무슨 계집 녀 자만들어가면 야동이냐'
 
사장 당황하더니 1,2편 빨리 감아 보고 '그러네...'
 
정산끝나고 주의사항 받고 돌아간 사장에게 인사후 1,2 편 보는데
 
수위가 좀 있던게 함정... 안틀켜서 다행.
 
마무리는 女자만 들어가면 야동이라고 오해한 우리 사장이야기였음.
 
청소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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