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사킬로 찐게 함정.
햄스트링 파열과 추석연휴의 이중고는 와 진짜 힘드네요.
운동해서 힘든게 아니라 그냥 이동하냐고 힘드니까 허기도 지고 배고파서 먹고 차에서 자고 먹고 자고 하다보니
대충 생각해보니 연휴 전 먹던양의 2배를 가뿐히 넘길 정도로 음식을 쳐묵쳐묵...
서울-대구-안동-봉화-보은-안동-서울
의 강행군을 추석연휴 중 사흘간 하다보니 힘들어죽겠는데 (멀미를 꽤 심하게 하는 체질입니다 ㅠ)
배는 고프고, 추석 음식은 달고 기름지고 으어.
어제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해서 세시간을 운동을 했건만 체중을 재보니 한숨이 푹 나오네요.
달포 정도 남은 기간동안 15킬로를 빼야 한다니 그냥 끔찍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를 않는군요...
아 이 놈의 주디를 확 꿰매던가 해야하나 ㅠ
그래도 이거 하나는 기분이 좋군요.ㅠ
심란한 날입니다.
아마 저만 그러진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