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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유머 정말 갈수록 정떨어집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79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Ω
추천 : 314
조회수 : 6623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6/02 00:38: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6/01 23:03:54
오유 8년차 눈팅족입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요즘따라 오유보면 절로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반대먹을 각오로 적습니다.

솔직히 말해 너무 심합니다. 정치적으로 너무 단일화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예를들어 

오늘의 유머란 사이트내에서 한나라당 =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정말 온라인상이지만서도 살기가 느껴집니다.

예를 하나들어

이 사이트에서 김제동씨는 故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셨고

단지 그 이유하나만으로 지금 오유에서 김제동씨는 찬양의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저는 방송인으로서 김제동씨는 재미없는 분입니다(개인적인생각)

이 사이트에서는 김제동씨의 잇따른 방송하차의 원인이 현정권이 김제동씨를 미워해서

방송에서 밀어낸다.. 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데..

제 주관적인 견해로는 김제동씨는 MC로써도 자질이 부족해보이고

예능프로그램과도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故노무현 대통령 정권시절 민주당쪽이었던 연예인들은 

오늘의유머란 사이트에서 절대적인 지지와 무한보호를 받고

그 외에 현정권을 지지하는 연예인은 정말 조그마한 잘못만 발견되어도

정말 죽자살자고 달려듭니다. 정말 소름돋습니다.

어떤사람들은 현정권의 헤택을 받아 현정권을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또 어떤사람들은 현정부가 죽도록 미운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한쪽이 죽어라 잘못됐다고 밀어부치는식의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한나라당이라고 전부 쓰레기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하물며 민주당이라고 해서 전부 착한 천사들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내일 투표하실때에는 후보자 개개인의 됨됨이와 공략등 너무 '당'에 치우치지말고

정말 믿음이 가는 '사람'을 뽑았으면 합니다.

후보자 한명한명 개인의 됨됨이를 보고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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