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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 시신 280조각 비닐봉지 14개에 나눠 담아
게시물ID : panic_27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ㅌ
추천 : 12
조회수 : 484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4/09 03:45:41
국과수 부검결과 입수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처참했다. 마치 가축을 도살하듯 뼈만 앙상하게 남겨 놓았다."

지난 1일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토막살해 사건의 범인 오원춘(42)은 피해자 A씨의 시신을 마치 짐승을 도축하듯 다뤘다. 지난 3일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너무 엽기적이어서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09/2012040900040.html

/// 나머진 들어가서 보세요

현실이 공포게시판 보다 더 무서운듯 헛구역질 나오네요

글중에....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구문이 있는데 그럼 국과수 검사
결과로도 결국 살아 늦게까지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있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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